[] 허리통증/허리 디스크, 근본 원인을 치료하자!
admin Date. 2021-05-24 Hit. 6099

척추의 추간판이 퇴화되면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수핵이 더 이상 섬유륜에 싸여 있지 못하고 균열 사이로 비집고 나오게 된다.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이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의 수핵이 탈출해 다리로 가는 신경줄기를 자극하게 되는 질환이다.

 

허리 추간판 탈출증의 주증상은 요통과 신경 증상이다. 신경 증상은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과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해 발생하는 다리의 감각 이상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심한 경우 다리의 근력 또한 약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비수술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경막외강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이 증상 완화에 매우 효과적이며 프롤로인대강화주사 및 DNA증식주사로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요통의 근본 원인인 인대, 즉 척추 구조를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를 둘러싼 구조물 즉 인대와 힘줄의 약화로 인한 불안정성이 근본적으로 허리 통증을 가져오는 것이며, 그 불안정성으로 인해 결국 디스크의 파열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인대와 힘줄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 치료가 된다.

채움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은 "만성화된 허리 통증이나 디스크 진단 후 매년 반복되는 허리 통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허리 통증 등에는 프롤로인대강화주사 및 DNA증식주사가 매우 효과적인 치료가 될 것"이라 조언했다.

프롤로인대강화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고삼투압 주사액을 손상된 척추의 인대에 직접 주사해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체내에서 국소적인 염증 반응을 일으켜 건강한 염증 사이클을 유도, 인대를 재생시키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또, DNA증식주사는 성장인자를 자극시켜 세포의 증식과 치유를 촉진시키는 치료법으로, 인대를 튼튼하게 하고 통증을 감소시킨다.
 

이태형 원장은 "요통은 치료 후의 관리도 중요한데, 체중을 적절히 조절하고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운동치료나 물리치료, 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채움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